- Tu Neon Prism 歌词
- Odilo Tu Neon
- 물론 빛나는 모든 것이
다 황금은 아니지 허나 연기와 먼지를 뚫고 모든 불빛 흩날릴 땐 마천루와 방첨탑처럼 우뚝 솟아오른 채로 나는 눈부신 너를 향해 날아드는 까마귀지 움켜쥐고 싶어 이름을 새기고 싶어 맘대로 조물락거리다가 내팽개치고 싶어 이미 말했잖아 불 끄거나 눈 감아 Maybe I'm gonn' ruin my Seoul for 72 hours 나의 꿈은 건물주 그래 대지모신의 소유주 한강변을 나일강처럼 비옥하게 만드는 홍수 Thank god for you venus 남산타워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 주여 이 야망이 꼭 꺼지지 않기를 서울특별시가 바로 나의 현지처 이름 난 이 작은 두 손에다 거머쥘 거야 전부 다 감히 날 보려거든 전공해와 천문학 넌 모두 가지겠다 말해 난 그걸 수없이 봐왔네 다 사라지고 죽어갈 때 내 위에 떨어져 다시 피어날 것들 넌 모두 가지겠다 말해 난 그걸 수없이 봐왔네 다 사라지고 죽어갈 때 내 위에 떨어져 다시 피어날 것들 그렇다고 해서 빛나는 모든 것이 네온사인도 아니지 허나 가시면류관을 잘라 높게 세워 올린 울타리 뒤엔 불타버린 여러 날개의 마찰음이 멈추지 않아도 나는 끝없는 날개짓을 계속하는 불나방이지 누군가 이걸 꿈이라는 단어로 부르길래 나 역시 함께 목소리를 맞춰서 부르짖네 네온싸인 닿는 곳 안의 모든 것을 그러쥘래 나를 둘러싼 나를 제외한 모든 것이 일그러진대도 무너뜨린 후에 다시 쌓아올려 나가야지 시궁창에서 궁창에 닿게 늘어설 때까지 Imma die in my motherland 모든 붉은 네온 십자가를 묘비로 삼은 채 나의 번영은 영원히 멈추지 않겠지 더욱 번쩍일 거야 모든 걸 손에 넣을 때쯤 삽을 꽂아넣을 땅이 더 넓어지는 것처럼 나는 더욱 더 많은 현지처들을 얻을 거야 넌 모두 가지겠다 말해 난 그걸 수없이 봐왔네 다 사라지고 죽어갈 때 내 위에 떨어져 다시 피어날 것들 넌 모두 가지겠다 말해 난 그걸 수없이 봐왔네 다 사라지고 죽어갈 때 내 위에 떨어져 다시 피어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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