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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金东律 고백 歌词
- 金东律
- 내 맘을 알아챘을까
你懂了我的心吗
좀 멀찍이 앞서 걸어갈 때
走在你前方的时候
무심한 듯 흥얼거리던
你听见了吗
내 노래를 들었을까
我无意间哼出的歌
걸음을 좀 늦춰볼까
要走慢一点吗
좀 뒤쳐져 나를 따라 걷는
走在我后面的你
너를 향해 홱 돌아서서
向着你突然回头
내 두 팔을 벌려볼까
要不要张开双臂 拥抱你呢
벌써 이 밤이 다 가려 해
这晚上就快过去
먹빛 하늘 아래
在漆黑天空下
들리는 건 네 숨소리와
听到的只有
나의 심장소리
你的呼吸和我的心跳
이렇게 세상이 멎고
就这样万物停滞
난 붙잡아 두려 해
我要抓紧这瞬间
시간을 멈추려 해
让时间停驻
언젠가 우리 어떤 날에
未来的某一天
마법이 풀리고 다 스러진다 해도
就算魔法解除 一切消失
더는 너와 나 둘이 아니려 해
我们成为一体 再也不是
이젠 너와 나 하나가 되려 해 영영
分开的你和我 永远
영영
永远
말해줄 때가 된 걸까
到了要表白的时候了吗
물끄러미 나를 바라보는
呆呆看着我的
반짝이던 너의 두 눈이
发光的你的双眸
조용히 감기는 순간
在它静静闭上的瞬间
벌써 이 밤이 다 가려 해
这夜快要过去了
새벽 안개 속에
在清晨薄雾中
보이는 건 네 속눈썹의
能看见的 只有
가느다란 떨림
你睫毛的微颤
이렇게 시간이 멎고
就这样时间停驻
난 입을 맞추려 해
我要轻吻你的嘴唇
난 주문을 걸려 해
我要念动咒语
언젠가 우리 어떤 날에
未来的某一天
마법이 풀리고 다 스러진다 해도
就算魔法解除 一切消失
가장 빛나는 순간이 되려 해
要让现在成为最耀眼的瞬间
우리 이렇게 하나가 되려 해
我们就这样成为了一体
영영
永远
영영
永远
영영
永远
영영
永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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