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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笛 장난감 전쟁 歌词
- 李笛
- 초콜릿 아이스크림 흘러내리는
모래 위 요새로 기어오르면 알록달록 인형들이 피를 흘리는 이것이 장난감 전쟁 조그만 병정들 목이 잘려도 비명도 절규도 들리지 않는 죄책감에 맘 아파할 필요도 없는 즐거운 장난감 전쟁 아이들의 머리 위 검은 새들 까맣게 하늘을 덮고 먼 나라의 그들은 TV속의 불길 보며 환호하고 또 손뼉치고 웃고 눈물도 슬픔도 말라 버리고 복수에 복수만 꿈꾸게 하는 모든아이 마음깊이 증오의 불 피어 올리는 이것이 그들의 장난감 전쟁 그들만의 정의로 보기 좋게 포장되 건 검은 욕망 이 땅위의 아이들 두눈앞의 연기 속에 질식하고 또 쓰러지고울고 신의 저주를! 신의 심판을! 신의 은총을! 하늘 아래 평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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