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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혜영 그대에게 가는 길 歌词
- 金浩妍 원혜영
- 문득 멈춰 서죠
그대에게 가는 길 닿을 수 없는 꿈만 같아서 하얗게 지새던 밤 햇살처럼 눈부신 기억들도 사라지기를 그대를 찾아 헤 매이는 눈을 감고 귀를 막아 그대가 들리지 않게 바람을 따라 아주 먼 곳으로 그대에게 내가 닿을 수 없도록 어쩌면 보일까 숨겨두었던 맘은 어김없이 커져만 가고 비워내려 할수록 더욱 가득 채워져 지워봐도 다시 선명해져 가 그대를 찾아 헤 매이는 눈을 감고 귀를 막아 그대가 들리지 않게 바람을 따라 아주 먼 곳으로 그대에게 내가 닿을 수 없도록 걸음을 멈추고 애써 숨겨두고 어떻게 해도 다시 그대 그때로 돌아가 다시 난 먼 길을 돌아가 그대를 찾아 헤 매이는 눈을 감고 귀를 막아 그대가 들리지 않게 바람을 따라 아주 먼 곳으로 그대에게 내가 닿을 수 없도록 다시 멈춰 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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