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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nko 그게 아니고 歌词
- Yonko
- 언제부터 이렇게
엉켜버린걸까 왜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어 고장나버린것만 같어 하루 하루 이렇게 시간이 흘러가는게 나에겐 잘 와닿지 않어 그냥 어제가 오늘 같어 무거운 눈꺼풀을 꿈뻑 어느새 시간은 훌쩍 고민들은 벌써 줄 서 있어 편히 잠에 들긴 이미 글렀어 내 방은 고민으로 가득해 왜 말고 좋은것들이 더 많을텐데 눈에 보이는건 하나 같이 왜 다 이렇게 바보 같은거 투성인데 내 맘은 그게 아니고 내 뜻은 그게 아니라 내 말은 하면 할수록 결국엔 그게 아니고 내 맘은 그게 아니고 내 뜻은 그게 아니라 내 말은 바보 같지만 정말 난 그게 아니야 그게 아니기는 대체 뭐가 아니야 내가 할 줄 아는 말이라곤 이것 뿐이야 어느새 나는 작은 꼬마 돼있네 더도 덜고 말고 딱 마치 소인배 단지 추운 날씨 때문인지 아님 빌어먹을 술병인지 그 어떤것도 내겐 무의미해 나 어떡해 왜 이렇게 솔직히 난 진짜 억울해 나의 모든 걸 다 퍼줬는데 잘도 바보 같이도 서있네 저기 얼룩덜룩진 거울에 이 세상이 나를 꿀꺽할래도 나는 절대 눈도 꿈쩍안해 오늘이 날 보내주지 않는대도 이쯤에서 나는 일어날래 날래 내 맘은 그게 아니고 내 뜻은 그게 아니라 내 말은 하면 할수록 결국엔 그게 아니고 내 맘은 그게 아니고 내 뜻은 그게 아니라 내 말은 바보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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