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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L 너란놈 歌詞
- A-know 아포스 rica Ra.L
- 이젠 다 추억이 돼 버린 것만 같아
넌 항상 내게 기다려 달란 말만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은 마치 불쌍해 보여 너와 함께 했던 시간이 내겐 너무 아까운 시간이야 그 순간이 되돌리고 싶진 않아 내 머릿속엔 네 이름이 이젠 지워 버리고 싶어 모든 걸 털어 깨끗이 Nothing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그땐 너와의 시간을 다 지웠어 한땐 내 전부였던 너 내 가슴 속에 남긴 너의 흔적에 아파할 시간이 아까워 Good Bye 넌 왜 그랬는데 이제 와서 니 옆에 내가 없으니깐 좀 그래 내가 보고 싶다고 조금이라도 그립다고 지금 당장 솔직히 말해 난 못해준 게 없는데 뭘 더 바래 아직까지도 아픔 슬픔 지난 기억 모두 상처로 남아 있는데 언젠간 너도 잊지 못하고 내가 그리울 거야 내 생각이 날 때마다 넌 오늘도 울 거야 넌 아직까지도 외롭지 이별이란 상처를 치유받지 못한 채 혼자서 이겨내야 한다는 그 이유 널 만난 내가 바보야 너 같은 남잔 다 똑같아 왜 이제서야 알았다는 걸 너란 놈 다시는 안 만나 Good Bye 두 손 마주 잡고 너와 걷던 추억 속 그 길이 왜 이제서야 나에게 멀게만 느껴지는 건지 지워지지 않아 네 이름 가슴 속 깊이 새겨져 잊고 싶어 안간힘 써 봐도 벌써 날은 지나고 지금은 새벽녘 우리 처음 만난 카페에 앉아 아무리 기다려 봐도 넌 오지 않아 혼자서 노력하면 뭐 해 다 부질없는 짓 이제야 깨달았어 난 혼자라는 사실 그땐 너와의 시간을 다 지웠어 한땐 내 전부였던 너 내 가슴 속에 남긴 너의 흔적에 아파할 시간이 아까워 널 만난 내가 바보야 너 같은 남잔 다 똑같아 왜 이제서야 알았다는 걸 너란 놈 다시는 안 만나 Good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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