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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金振彪】

스물다섯 歌詞 金振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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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振彪 스물다섯 歌詞
金振彪
가사
겨울 지나가고 따스한 봄오면.
작년과 다를 것 없이.
내마음 마음껏 설레여.
우리 함께했던 시간도 더해가
올해는, 꿈꿨던 그일 가능해질까.
그날이밝을까?
어느새 해를 건너 스물다섯에 꿈만 꾸던
어른된 내모습을 보게 됐는데.
왜 그리도 많은지.
생각할 것이 많은지.
하는것도 없이 괜히 힘들지.
매번 너는 내 말을 회피해버려.
내가 원하는게 뭔지
너는 뻔히 알잖아.
(그래나는 잘 알아.) 요즘에 난 니가
(생각할게 너무 많은걸.)
얼마나 힘든지 말야.
하지만 내겐 너무 소중한 일이야.
(그래 우린 잘알아.) 누구나 이맘때
(이젠 흔들리지 않는걸.)
한번쯤 고민하는 것.
그리 큰 문제는 되지 않을것.이야!
너가 원하는 건 바로 이사랑의 결실.
나는 사회에서의 성공이 절실.
그래 나도 니가 원하는게 뭔지 알아.
하지만 지금 당장 그얘긴 꺼내지말아.
때론 입에 술을 붓고,
씨익 한번 웃고 하지만.
담날 아침이면, 머릴 싸매눕고,
맘먹으면 뭐해 거참 세상 묘해.
세상은 내 뜻대로 가지않는데
아주 가끔은 나
너말고 다른사람을 떠올려봐.
니가 갖지 못한 것을
가진 사람을 말야.
나도 가끔 너와나
헤어지는 것을 생각해.
어렵겠지만 난 할 수
있을꺼야 이렇게
그러나 암만 생각해봐도 나 절대.
너와 헤어질수는 없으니 나 어떡해.
많은 생각들이 오고가지.
복잡하지.
한번쯤은 역지사지. 해봐주지.
저끝까지.
너와 함께 할 것이라는 말.
그 말을 깨겠다는 말이 아닌건데.
나도 함께 지내면서
잠깨고 싶다는걸
말해도 왜 몰라주는건데.
나 정말 힘들지.
딱 3년전으로만 가주지.
그땐 그저 어리버리
저 길거리 돌아다니다
화끈한 액션 영화 터미네이터.
지금은 여기저기
저 길거리 걷다 뛰다
따끈한 커피 한잔
찾아 커피메이커.
여자들은 동화 속
왕자보다는 보석을.
남자들은 공주보단 순진한 처녀를.
스물 다섯. 스물 넷 하고는 틀려.
생각이 많아.
괜히 나는 머리만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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