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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stn 위병소 歌詞
- Austn
- 2015 11월25일
내시간들은뒤로돌아가네익숙하지 전날에들이부운술때문인지 앞이흐릿하네 마치뭉게구름위에떠있듯이 자세히보지는못했지만 엄마는울고있었지 입영대기장에서 어설펐던경례까지 아빠는걱정안된다며 계속찍어나의사진 돌아가지못할선을넘은거지 이제첫날 함께있던강당에서 어김없이수첩에적었던가사 난적응이부족해 혼자가만히있다가 수첩을뺏어간사람모자는빨강 겨울이였지팬티바람으로 뛰었던매일이 콧물이멈출생각이없었던매일이 다그런거라면서 욕을먹었던매일이 뼈에박혀있네 쟤네들도그래마찬가지 Every second 우리시간은허비되고있잖아 일어서지말고흘러가게두자 But times like planet 무겁게흐르지 음악을해야겠단생각마저 여기에묻히고난뒤 I come up 어떤일에겁없던 내가이겨내기에 이system은두터워 가사를다시적기 시작했을때부터 시간은다시흐르지 Cant wait every time I said uh 야간비합소는studio 뭘중얼거리냐며 한소리하던선임들은 나를미워했었지 말한마디없던 내가음악한다하니 지나가던군악대에게는 비웃음만샀겠지 생활관동기들에게읊어줬던가사 첫믹스테잎은나의신병휴가때 그때부터였지 내음악이흐르던그거리 그동네그카페 애석하게다음주엔훈련이 But everything is flowing 비트를구워갔던CD 때문에갇힌영창 에서도웃으면서 다식은밥을목뒤로 넘긴다음 에야계속가내가사 분대장달고아빠에게했던자랑 내인생은매순간이다른판단 Like you know me now 위병소위에빛나던별처럼 막힘없이빛나려고I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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