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zyPop 인생네컷2 (Prod. SUDI) 歌詞
- Tamiz KozyPop
- 우리가 입던 커플틴 고장나서 사라짐
우린 함께 있을 것만 같았는데 갈라짐 옷장 속에 너가 내게 준 옷은 다 바래진 지가 오래지 우리가 보냈던 긴 시간은 다 묻었지 시간을 바라만 봄 시간이 자꾸 날 따라와서 아무것도 안 하고 싶은 걸 시간이 자꾸 나를 휘어잡어 어느덧 이놈을 따돌린 뒤 그렇게 어쩌다 두 달이 흘렀 잊고 있던 서랍 뒤적뒤적 대다 발견했네 나는 인생 네 컷 이때 보니 우린 진짜 행복했었네 내가 이기적이게 이걸 다 따돌렸네 너와 나는 영원을 약속했었던 건데 지금 그건 거짓이었단 걸 깨달았네 근데 흑백사진 안에 우리의 웃음과 지금 우리 사인 반대 우린 지금에서야 모든 걸 깨달았네 돌아갈 수 없게 돌아갈 순 없네 야야야 흑백사진 속에 너와 난 이럴 줄을 전혀 몰랐나 우린 정말 멀리 와버렸네 sad ending야 야야야 흑백사진 속에 너와 난 이럴 줄을 전혀 몰랐나 우린 정말 멀리 와버렸네 sad ending야 가끔씩 날 찔러 쿡 그때마다 놀래 언제 기억이 잊혀 다시 리셋 될 건데 새로운 연애는 어때 라고 푸름인 묻네 안돼 아직 그러기엔 맘이 우네 나는 홀로 거릴 뚜벅뚜벅 걷고 있어 잡던 손은 놓고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고 아침부터 내 기분은 위태로워 삐걱 추워지면 내 마음은 외로워서 미쳐 근데 흑백사진 안에 우리의 웃음과 지금 우리 사인 반대 우린 지금에서야 모든 걸 깨달았네 돌아갈 수 없게 돌아갈 순 없네 야야야 흑백사진 속에 너와 난 이럴 줄을 전혀 몰랐나 우린 정말 멀리 와버렸네 sad ending야 야야야 흑백사진 속에 너와 난 이럴 줄을 전혀 몰랐나 우린 정말 멀리 와버렸네 sad ending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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