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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钟信 단비 歌词
- 尹钟信
- 늘 혼자인 게
익숙해지면
다 무뎌져만 가요 지겹던
그리움들까지도
늘 외로워져
보면 잊어만 가요
그 언제 사랑을 했는지
사랑을 할 수 있을런지
이렇게 메마른 나에게로 다가온
단 비같은 그대여
나를 더 젖어 들게 해줘요
갈라진 내 가슴이 푸르게
떠나가지 말아요 그냥 단 비에 그치면 언젠가 다시 메마르잖아 또 외로움 익숙해지려면
그리움부터 시작해야 해
떠나가지 말아요 그냥 단 비에 그치면 언젠가 다시 메마르잖아 또 외로움 익숙해지려면
다시 그리움부터 시작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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