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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윤찬 내가 보여 歌詞
- 이윤찬
- 해서는 안 될 말
나의 속마음을 뱉어봤지 아무도 무엇도 나를 위해 바뀐 적이 없어 그저 피해가길 나만 아니길 봐도 모른 척 그래 나는 못 본 거야 눈감아 외면해도 다들 그렇게 살아가지 우리 어쩌면 또 다른 아픔을 주며 사는지 몰라 지금처럼 너의 슬픔을 기억 속 무덤에 묻고 괜찮다며 언젠가 나에게로 너에게로 되돌아올 오오오 그 외침을 외면했던 내가 보여 아파도 아파도 혼자 견뎌야만 했던 얘기 마음을 덜어줄 사랑 따윈 내게 없었나 봐 잠시 망설였지 이내 돌아선 나를 향하는 사람들의 눈을 봤지 힘없이 주저앉은 세상 아래로 내가 보여 우린 슬픔이 가득한 숲속에 살듯 어딘가 숨어 훔쳐봤지 내가 아니면 아무 일 없단 듯 말야 괜찮다며 언젠가 나에게로 너에게로 되돌아올 오오오 그 외침을 외면했던 내가 보여 늘 나조차 귀찮단 말로 침묵했지 오오 또 누군가를 기억 속 무덤에 묻고 언젠가 나에게로 너에게로 되돌아올 우리 어쩌면 또 다른 아픔을 주며 사는지 몰라 지금처럼 너의 슬픔을 기억 속 무덤에 묻고 괜찮다며 언젠가 나에게로 너에게로 되돌아올 오오오 그 외침을 외면 했던 내가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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