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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하 몇 번의 꽃이 피었다 지면 올까요 歌詞
- 시하
- 눈물이 나올 것 같은데
툭하면 터질 것 같은데 간신히 꾹 참고 참아봅니다 하루 이틀 견디다 보면 어떻게든 되겠지 이렇게 하루를 버텨봅니다 회색빛이 물든 마음 아주 가끔씩은 웃을 수 있을까 그댄 잘 지내고 있나요 몇 번의 꽃이 피었다 지면 올까요 참 좋은 사람이었어 너 오늘도 그리워 하늘만 바라봐 꽁꽁 얼어버린 마음과 차가워진 가슴에 향기로운 햇살로 다가온 사람 분홍빛의 그대가 내게 왔던 순간 그때가 떠올라 그댄 잘 지내고 있나요 몇 번의 꽃이 피었다 지면 올까요 참 좋은 사람이었어 너 오늘도 그리워 하늘만 바라보죠 내 하루 중에 그 어떤 날도 그대 없는 날 없어 안녕 난 잘 지내지 못해 항상 그립고 보고 싶고 눈물 나지만 넌 좋은 사람이었다고 몇 번의 계절이든 기다릴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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