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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하 오늘까지만 歌詞
- 시하
- 오늘까지만 너를 생각하며 잠이 드는 밤
네 생각에 울고 보채는 내가 미워 오랫동안 꺼내지 못한 혼잣말도 오늘까지 길 한참을 걷다가 이별 앞에 멈춘 채로 지워보려 애써 보아도 아무 소용없다는 걸 아는데 다신 웃을 수가 난 없어요 그대처럼 다른 사랑할 수조차 없어요 매일 밤에 그댈 생각하다 맘이 아파와 어떻게든 너를 다시 잡고 싶은데 혹시 그대 날 추억한다면 그때처럼 다시 나를 안아줄 수 없나요 그대 없는 하룰 지새우다 맘이 아파 울다 잊어야겠죠 내 안에 그대 다른 사람 만나도 하염없이 너를 그리는 초라한 내 모습인 걸 알잖아 다시 어떻게든 돌아와 줘 난 너를 보낼 수 없잖아 그댈 보낼 자신 난 없는데 아직도 난 기억 속에 혼자 멈춰있는데 매일 밤에 그댈 생각하다 맘이 아파와 어떻게든 다시 되돌리고 싶은데 제발 돌아온다고 해줘요 그래야만 많은 날을 견뎌낼 수 있을 테니 함께하자던 그 많은 다짐 홀로 지킬게요 기다릴게요 영원히 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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