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OILB 토킹바 歌詞
- dsel X KHUNDI PANDA CHOILB
- shhh shhh
shhh shhh shhh shhh 머리 안엔 빨리 설치해라, atm을 내 아이디어 뱅크 파산했어 당연히 내일이 되면 다시 열어 활짝 근데 그전엔 내 두뇌는 밀랍처럼 굳어 술값을 계산할 때는 내가 내고 경민아 웃긴 얘기나 해봐 싼 맛 나는 안주에다가 필요한 것은 그만큼의 싼 대화. 솔직히, 네가 말한 것 중 팔 할 정도는 난 알아먹을 수가 없어, 너도 똑같아 보였고 결국 우리 만담은 맨날 반복해서 푸는 썰. 래퍼들의 찌라시, 정치하고 누구 편을 드는 거, 낮말 들은 새대가리는 쥐새끼로 변해 잔에는 술 대신에 소문들을 또 푸는 편. 농도 짙은 말에 우리 혓바닥은 춤을 춰, 그 아가리의 구취가 지독해서 멀리 숨은 서울 홍대 술집은 술 대신 소문을 파나보다 싶지. 목소리는 낮춰, 혹시 날 알아볼까, shhhh 옆자리의 소음에 적당히 묻힌 채 우린 소문을 판매해 안주 하나에 또 소주 한 잔에 우리와 관련 없는 래퍼들의 잘못을 말해. 쟨 누구와 잤대. 쟨 기믹이라던데. 쟤를 좋아하는 팬들은 멍청해. 저 개새끼들 저 가식쟁이들 야 얘들아 우린 잘 하고 있어 그치 기름을 부어보자 온갖 소문들의 불씨 그 불 위로 냄비 안에 담긴 래퍼들이 끓지 이것보다 좋은 안주는 없어 너무 달아 술이 (high) 우린 실실 쪼개 마치 하이 - 햇 이런 얘긴 낮보다는 밤에 역시 남 욕은 즐겁지 우린 욕할 자격 있어 우린 맞고 걘 틀렸으니 근데 그 자격도 누가 만들어 논건가 싶어서 혼란스러울 때쯤 썰의 농도는 더 짙어져 가끔 내가 제정신이 돌아올 때 술 시켜줘 지금 내가 푸는 썰은 비밀 꼭 지켜줘 근데 얘들아 나 진짜 잘 하고 있는 거 맞지 나 없을 때는 내 욕하고 그런 거 아니지 혹시 있음 지금 말해 없다니까 너무 다행인데 화장실 간다고 그럼 나도 같이 갈래 옆자리의 소음에 적당히 묻힌 채 우린 소문을 판매해 안주 하나에 또 소주 한 잔에 우리와 관련 없는 래퍼들의 잘못을 말해. 쟨 누구와 잤대. 쟨 기믹이라던데. 쟤를 좋아하는 팬들은 멍청해. 저 개새끼들 저 가식쟁이들 얘기를 풀어보자고 시작한 오늘 밤에 쓴 얘기로 시작해서 다가와버린 고진감래 야 복현아 나도 사실 소문이 되길 바란 개새끼 중 한 명이야 나를 탓해 복현아 술 한 잔 따라봐 우리 음악이 정말 제대로 팔릴까? 소문은 고문처럼 우리를 조여왔고 소주는 보물처럼 용기를 내게 지불했어 더 비쳐 소문은 비록 우리 입을 믿고 천리를 가고 있어 카카오 택시로 난 너를 믿고 수위는 더 고위로 우린 내일은 버렸어 하루의 임종 본 적 없는 장면을 우리 입맛대로 뒤집기 적합한 위치지 내가 기믹질 한다면 뺨을 날려 소문의 페이를 지불하기 위해 서지 옆자리의 소음에 적당히 묻힌 채 우린 소문을 판매해 안주 하나에 또 소주 한 잔에 우리와 관련 없는 래퍼들의 잘못을 말해. 쟨 누구와 잤대. 쟨 기믹이라던데. 쟤를 좋아하는 팬들은 멍청해. 저 개새끼들 저 가식쟁이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