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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 수상소감 歌词
- Epik High B.I
- 내게 거리감 느꼈다면 넘지 마
倘若你从我这里感受到距离感 那就别越线
상처받은 만큼 선을 그은 거니까
因为我是根据所受过的伤害 而划出了这么一条线
난 더 이상 속지 않아
我不会再受蒙骗
미소 뒤에 숨겨놓은 칼날에
只因已是被这微笑背后 藏着的利刃上
피투성이 되어버린 나니까
刺到已彻底沾满血迹的我
수도 없이 봤지
看到无数次了吧
앞과 뒤가 다른 모습
人前人后 截然不同的面孔
가족 같은 이들이
如家人般的他们
남이 되어 가는 것을
终是形如陌路之人
결국 내 값어치에 따라
最终 他们还是照着我所值的价值
지들 멋대로 샀던 마음을 상처로 되팔아
随心所欲将买到的内心 以伤口随手转卖
준 적 없는 권리 내세우며
宣扬着从未赋予过的权利
당연하듯 요구하는 자신들의 편의
理所当然地索要着自身的便利
백번 이해해도 결국 단 한 번 거절이
就算理解了上百次 我最终也还是拒绝了一回
손가락질받으니
然后因而被千夫所指
어쩔 수 없이 벽을 쌓는 거지
我迫于无奈将高墙堆叠而起
갈수록 차가워지는 내 마음보다 아픈 건
比起我愈发冰冷的内心 痛苦的
하나둘 떠나고
是人们一个两个 离我而去
눈앞에 사라지는데
就在我眼前 消失不见
아무렇지도 않아
我却佯装无事
차라리 속 편해
倒不如坦然点
이게 진짜 내 모습이었나 봐
好像 这才是我真正的模样
就算乌云密布 也曾是白云过吧
먹구름도 구름이었지
试着想想看
생각해보니
其与我 并无不同
날 닮은 것 같아
就算是苦笑 那也是笑容吧
쓴웃음도 웃음인 거지
因为我活在 无法令人笑出来的世界啊
웃을 일 없는 세상을 사니까
I did it for you
若是听到我的话语
那就请 点点头吧
내 말이 들린다면
还有在空虚中吐露出的
고개를 끄덕여 줘
自言自语 也令我筋疲力尽
허공에 뱉어대는
就请代替对我指指点点
혼잣말도 지치니까
冲我招招手吧
내게 손가락질 대신
只因所行之路太过匆忙
손을 흔들어줘
我根本无法停下
걸음을 멈추기에는
我也很担心我自己
갈 길이 바쁘니까
每天清晨 伫立在镜子面前
我那张竭力做出的 假面般的扑克脸
나도 내가 걱정돼
第17年 都在这底下生活着(Tip:Epik High出道距今已有17年)
아침마다 거울 앞에 서서
暂且掀开来看看吧
힘겹게 짓는 이 가면 같은 포커페이스
原本我的脸庞 更加陌生 无法剥离
17년째 이 바닥 생활하다
旁人都对此心生惧意
잠시 들춰보니
对没有感情的我
원래 얼굴이 더 낯설어 못 벗겨내
对这样的我施以加害的 就是你们啊
다들 겁을 내
你们都是吃着蜜将我弃如敝履的蝼蚁
감정 없는 나를
在我所有的泉眼之中
이런 나를 만든 가해자가 바로 너넨데
插下吸管的家伙们 竟说我是冷血动物
단물 빨아먹고 날 버린 거머리들
내 모든 샘에
将他们包裹得严严实实的冷漠
빨대 꽂은 놈들이 내가 피도 눈물도 없대
Damn’ right
只有我被扒光活着
다들 꽁꽁 싸맨 apathy
It’s a cold world
나만 벌거벗고 산 거지
在镜子上哈气
Now I can be anything I wanna be
望着我朦胧的脸庞
What doesn’t kill me can only make me bleed
令我就此 醒悟过来
거울에 입김을 불며
뿌연 내 얼굴을 보며
这两人 并非敌人
깨달은 게 있어
那只是共同存在的双重人格
Maybe God and the Devil
就算乌云密布 也曾是白云过吧
이 둘은 적이 아닌
试着想想看
그저 한 존재의 이중인격
似是与我 如此相像
就算是苦笑 那也是笑容吧
먹구름도 구름이었지
因为我活在 无法令人笑出来的世界啊
생각해보니
날 닮은 것 같아
若是听到我的话语
쓴웃음도 웃음인 거지
那就请 点点头吧
웃을 일 없는 세상을 사니까
还有在空虚中吐露出的
I did it for you
自言自语 也令我筋疲力尽
就请代替对我指指点点
내 말이 들린다면
冲我招招手吧
고개를 끄덕여 줘
只因所行之路太过匆忙
허공에 뱉어대는
我根本无法停下
혼잣말도 지치니까
내게 손가락질 대신
倘若不是予我拯救的话 那就放我走吧
손을 흔들어줘
我向天空之上 伸出双手
걸음을 멈추기에는
갈 길이 바쁘니까
倘若不是予我拯救的话 那就放我走吧
I’m comin’ home
我向天空之上 伸出双手
도와줄 거 아니면 let me go
두 손을 하늘 위로 내밀어
The show goes on and on and on
I’m comin’ home
도와줄 거 아니면 let me go
두 손을 하늘 위로 내밀어
The show goes on and on and on
D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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